앤트로픽의 '클로드'가 고가 법인 수요를 선점하며 결제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챗GPT를 앞섰습니다. 2분기 클로드는 2441억 원의 신용카드 결제액을 기록하며 챗GPT(1455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한경Aicel 데이터에 따르면 클로드는 전체 결제액의 53.3%를 차지한 반면, 챗GPT는 31.7%에 그쳤습니다. 이는 국내 AI 시장이 개인용 서비스에서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재편된 결과입니다.
챗GPT는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지만, 클로드는 높은 단가의 기업 고객 확보와 정액제에서 종량제 요금제 전환으로 수익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