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와 기아가 자율주행 서비스용 목적기반차량(PBV) 공급 및 기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어요. 기존 양산차 개조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개발 초기부터 소프트웨어와 운영 환경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아의 완성차 설계·양산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에요. 첫 단계로 기아는 올해 안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필요한 차량과 개발도구(DevKit)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차량 자체뿐 아니라 원격 운전 기능, 무선 충전, 차량 내외부 디스플레이 등 무인 이동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자율주행산업의 상용화 기반을 한 단계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