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가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과 협력해 디지털포렌식 분야 백서를 처음 발간했어요. 백서는 지난해 디지털포렌식 범죄 이슈 10건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악용 딥페이크 범죄 증가를 주요 문제로 지적했어요.
백서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SNS 사진을 딥페이크로 합성해 유포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법원은 전자정보 압수수색 과정에서 절차적 통제를 엄격히 요구하고 있어요. 또한 외산 포렌식 도구의 높은 비용과 교육 부족 문제도 지적했어요.
국보연은 이번 백서 발간을 계기로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과학기술 표준분류체계 반영과 관련 연구개발 기획을 추진하고, 국가 디지털포렌식 연구개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