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ET 기자가 로봇 스님 가비의 수계식을 통해 AI와 종교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로봇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지, 아니면 인간의 마음을 투영하는 거울인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AI 기술 전문가와 불교 철학 전문가들은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로봇이 인간의 고통과 번뇌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면 종교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윤리 전문가들은 로봇에 대한 과도한 신뢰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로봇이 인간의 성찰 능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 스님은 인간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열린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