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D램 가격 담합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했어요. 원고는 소비자 14명과 PC 조립·유통업체 3곳으로 구성됐어요. 소송의 핵심은 메모리 3사가 생산 규모를 담합해 D램 가격을 인상했느냐는 점이에요.
원고들은 최근 4년간 D램 가격이 700% 상승했으며, 애플의 제품 가격 인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해요. 법원은 시장 개입과 손해 배상을 요구할 예정이에요.
2005년에도 삼성전자는 D램 가격 담합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았지만, 현재는 AI 수요 폭발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한 점이 다르다고 분석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