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OS ‘하모니7’을 공개하며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모니7은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AI가 앱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GUI 제어를 개방한 점으로, 복잡한 작업의 성공률을 90%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AI 비서 ‘셀리아’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여러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며, 일간 활성 이용자는 1억 8000만 명에 달합니다.
하모니7은 기기 간 연결을 강화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에서 작업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 이후 기술 자립을 위해 하모니OS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하모니OS 기반 앱 개발자는 1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모니7 정식 버전은 올가을 출시 예정인 ‘메이트90’ 시리즈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타우(τ) 법칙’ 기반의 기린 2026 칩셋도 함께 탑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