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30년 넘게 유통 현장을 누빈 전문가 대신 구글·맥킨지 출신 김종윤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어요.
김종윤 대표는 야놀자에서 숙박업체 데이터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고 B2C 사업을 확장한 경험이 있어요. 롯데하이마트는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가전 구독·PB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남창희 대표는 점포를 줄여 적자 탈출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김종윤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어요. 가전 유통 경험 부족과 하비의 상용화 가능성은 변수로 남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