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발전으로 언어학 이론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고 있어요. 언어학자들은 LLM을 인간 언어와 분리해야 하는지, 기존 이론을 대체할 수 있는지, 아니면 연구 도구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이 논문은 과학 철학의 모달 모델링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LLM의 역할과 가치를 분석해요.
LLM은 인간 인지 구조와 일치하지 않더라도 최소 모델로서의 인지적 가치를 지니며, 언어 습득과 언어 능력에 대한 모달 주장을 테스트하는 '어떻게 가능한가' 설명(HPE)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해요. 현재 LLM은 인간 언어에 대한 '어떻게 실제로' 설명(HAE)을 제공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요.
LLM의 설명력을 HPE와 HAE 사이의 연속선상에서 이해해야 하며, LLM의 과학적 연구에서의 역할을 평가하는 보다 정확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제안해요.